청강문화산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영진, 이하 청강대)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대학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외부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각 단계별 실내 집합 제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온라인 강의는 많은 재학생 및 대학이 위치한 이천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줌 등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의 주제는 ‘직장 적응에 필요한 근로기준법’, ‘기초적인 엑셀 과정’, ‘개인창작자 및 프리랜서를 위한 세무회계’ 등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역량 개발에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외부전문가특강에 참여한 청강대 패션스쿨 박인우 학생은 “졸업 후 꼭 필요한 엑셀, 전공 관련 주제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졸업 후 구직활동에 좀 더 자신감이 생겼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 조진희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취업과 직장적응 등 실무에 필요한 주제들로 이번 특강을 구성했다”며 “추가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선정, 학기가 종료된 겨울방학에도 참여가 가능한 특강과 비교과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