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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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김숙 “축하에 BTS 목걸이까지…신난다” 송가인·함연지·장영란 축하 물결

 

개그우먼 김숙(45·사진)이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숙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재난탈출 생존왕’ 제작진, 출연자들 축하 잔뜩 받고 BTS 목걸이 선물도 받고 신이 난다 신이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연예대상 축하 플래카드 앞에서 BTS 목걸이를 인증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에 함연지, 송가인, 장영란, 정시아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김숙은 지난 24일 ‘KBS 2020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생애 첫 지상파 연예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숙은 꾸준히 예능가에서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선보여왔다. 현재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나는 차였어’, ‘재난탈출 생존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