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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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도 입혀줘” 전진♥류이서, 피팅룸서 19금 발언 ‘후끈’…오지호 “낯설다”(동상이몽2)

 

전진(사진 오른쪽)의 아내 류이서(사진 왼쪽)가 전진의 옷을 직접 입혀주는 등 애정행각으로 달달한 신혼 생활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연예대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박성광-이솔이, 전진-류이서 부부가 드레스 샵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피팅 룸으로 들어간 사람은 전진. 뒤이어 류이서가 전진을 따라가자 오지호는 “입혀준다고?”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전진은 “팬티도 입혀준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진은 “류이서가 집에서도 샤워 후 옷들을 다 챙겨준다”는 사실을 말했고 오지호는 전진의 낯선 모습에 “진이가 요즘 살짝 불편해졌다”고 농담을 건넸다. 다른 부부들도 “아직 신혼이라서 그렇다”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장난을 쳤다. 

 

이어 류이서는 모든 준비를 마친 전진을 향해 “우리 아기 나와요!”라고 외쳤고, 이에 전진이 현란한 춤사위와 함께 등장해 웃음과 함께 환호를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써드마인드 스튜디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