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이승엽♥이송정, 늦둥이 셋째 득남 ”세 아들의 아빠 됐다“

사진=더블유코리아 제공

전 야구 선수 이승엽(45)과 이송정(40)부부가 셋째 아들을 얻었다.

 

이승엽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사진=이승엽 SNS

이승엽은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송정과 2002년 1월에 결혼해 두 아들 은혁, 은준 군을 얻었다.

 

은퇴 후 셋째 아들을 얻은 이승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에게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다.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시다“면서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KBO리그에서 467홈런, 일본프로야구에서 159홈런을 치고,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 맹활약한 '국민타자' 이승엽은 2017년 시즌 종료 뒤 은퇴했다.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