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기상 전문 회사(예보사)별 예보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날씨 전문 기업 별 예보 비교 차트’(이하 예보 비교) 기능을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달 초부터 기상청 예보 데이터에 글로벌 날씨 전문 기업인 웨더채널(Weather Channel), 아큐웨더(Accuweather)의 국내 6천여 개 지역의 날씨 예보 정보를 더해 제공하고 있다.
예년 대비 낮아진 온도와 매일 변하는 공기 질 데이터 등 모두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밀접한 날씨 정보를 보다 풍성하게 접할 수 있게 되며, 하루 평균 약 3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다양한 출처의 날씨 정보를 비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이용자들의 정보 니즈를 반영해 기상 예보사 별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예보 비교’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네이버 뉴스 ‘국내 날씨’의 우측 상단, ‘예보 비교’ 코너에서 각 날씨 전문 기업 별, 시간 단위 예상 날씨와 기온 정보를 최대 48시간까지 비교해 볼 수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국내 외 다양한 기상 전문 제공사들의 협업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날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