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39‧사진)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배다해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어나서 50㎏ 밑으로 내려가 본 적이 거의 없음”이라며 “정말 마른 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 보이는 척 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다해는 발레복을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그럼에도 배다해는 “의상 재면 힙이 늘 38인치라 컴플렉스였고 가리고 다니기 바쁜 20대를 보냈는데 좀 더 스스로를 예뻐해줄 걸”이라며 “아쉬우니 지금이라도 그리 해주고 싶지만 어제 ‘브리전트’ 보면서 너무 먹었으니깐 오늘은 운동해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배다해’를 운영하며 소통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