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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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 예약 300만 돌파

엔씨소프트는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사전 예약 30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8일 엔씨에 따르면 유니버스 사전 예약에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 중 해외 이용자의 비중은 73%다.

 

사전 등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트릭스터M 중 한가지 게임을 선택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2월 15일부터 유니버스 앱에서 지급한다.

 

엔씨는 지난 17일 유니버스의 첫번째 콘텐츠로 IZ*ONE(아이즈원)의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IZ*ONE(아이즈원)은 유니버스와 함께 유니버스 뮤직 ‘D-D-Dance’를 제작했다. 오늘 오후 6시에는 ‘D-D-Dance’의 콘셉트 포토를 유니버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음원은 이달 26일, 뮤직비디오는 28일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