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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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정종철, 12세 막내딸 쌍꺼풀 수술 모습 공개 “눈썹 안 찔러서 좋대요”

 

개그맨 정종철(43·오른쪽 사진)이 막내딸 시아(12·왼쪽 사진)의 쌍꺼풀 수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 18일 정종철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아 안검내반 수술 공개해요”라는 글과 함께 딸 시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직 부기가 다 빠진 것은 아니지만요. 시아가 저한테 ‘아빠의 내 사람들 삼촌, 이모들이 나 보고 싶지 않을까? 사진 찍어서 올려줘 봐. 대신 예쁘게 찍어줘’ 그러는 거예요”라고 적었다.

 

이어 “시아 쌍수(쌍꺼풀 수술) 어때요? 이제 눈썹 안 찌르고 좋대요”라고 수술 후기를 알렸다. 

 

앞서 최근 정종철은 시아가 안검내반 증상으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종철은 ‘개그콘서트’에서 ‘옥동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