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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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3세 딸 혜정이 첫사랑 공개 “서준 오빠가 그렇게 좋아?”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44·왼쪽 사진)이 딸 혜정(3·오른쪽 사진)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6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첫사랑. 요즘 서진 오빠한테 빠져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과 서진 오빠한테만 주네요. 오빠한테 운동화 뜯어진 얘기도 하고. 벌써부터 마음이 좀 그러네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영상에는 혜정이가 KBS2 드라마 ‘비밀의 남자’를 시청하며 차서준 역을 맡은 배우 이시강에게 사과를 주는 등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를 본 함소원은 혜정이에게 “너 서준 오빠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을 건넸다.

 

한편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패션 사업가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