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문 대통령 “코로나 벗어날 상황 되면 ‘국민위로지원금’ 지급 검토”

입력 : 2021-02-19 15:41:49
수정 : 2021-02-21 22:10:50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문재인 대통령, 1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사말을 들은 후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우리 사회가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위로지원금’과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의 ‘경기 진작용 지원금’ 거론에 문 대통령이 온 국민이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 진작 시키는 목적의 지원금을 강조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정청이 최대한 사각지대를 줄여 달라”고도 당부했다.

 

이어 “특히 맞춤형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비교해 지원돼야 하는데 소득 파악이 안돼서 그동안 일률적으로 지원했다”며 “앞으로 소득 파악 시스템 마련에 당정청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