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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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수저' 김민경, 못하는 게 뭐야? 플라잉 요가도 완벽 정복…"난 이게 너무 좋다"

 

개그우먼 김민경(39·사진)이 플라잉 요가에 재능을 보였다. 

 

김민경은 2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난 이게 너무 좋다. 넘 맘에 들어. 별론가? 얘기해줘요~ 애교 3종 세트”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민경은 공중에서 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개그맨 김준호는 “샌드백으로 변신 개그?”라는 농담을 던졌고, 김민경은 “사랑하는 준호 선배님. 나 주짓수 배운 사람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누리꾼들은 “뚱요미”, “운동신경 너무 부러워요”, “번데기 같아요. 곧 날아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경은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종합격투기, 필라테스, 골프,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 완벽 정복하는 모습을 보여 ‘근수저’라는 별명을 얻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