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김민재 연기과외 먹튀' 주장 A씨 "그 회사 참 대단해…오늘까지 사과 없다면 변호사 선임"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배우 김민재(42·사진) 측이 ‘과외비 먹튀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피해를 주장한 A씨가 추가 입장을 전했다.

 

A씨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의 먹튀 선생님, 유퀴즈 배우 김민재, 제가 허위 유포자라고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에 깨달았지만 그 회사 참 대단하다. 힘이 큰 것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상상초월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도 반성 못하신거냐. 저는 더 잘됐다. 예전 휴대폰 살리고 법적 대응하면 제가 당연히 승소할 것이다. 그때 같이 방문했던 친구가 증인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며 오늘 밤까지 김민재의 사과가 없다면 경찰서에 방문하고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저는 정확히 김민재씨에게 2010년 4월9일, 11일, 21일, 30일, 5월4일 과외 약속을 잡았다”며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부당거래’를 보니 기간이 그렇게 겹치지도 않고 과외 시간은 1~2시간이다. 그 시간조차 못 낼 만큼 바빠 보이진 않으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24일 배우 김민재에게 과외 ‘먹튀’를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게재, 총 5번의 과외를 받기로 했으나 연락이 끊겨 수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민재의 소속사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해명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