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41·사진 오른쪽)가 남편에게 서운함을 털어놓았다.
25일 이지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는 ‘관종언니의 최애 배달음식은? 단골 배달 맛집 대공개(feat.곱떡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주말의 풍경이다”라며 남편이 딸과 놀아주는 모습을 공개, “일요일이 되면 이렇게 셋이서 시간을 보내고는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민소매 차림의 딸 태리를 보곤 “오늘따라 패션이 너무 웃기다. 예쁘게 하고 있어야지”라고 말하며 딸의 머리 스타일을 정돈했다.
이어 배달 어플리케이션으로 음식을 주문해 먹겠다며 맛집을 소개하던 그는 남편에게 “(밥을) 시키기 전에 할 말이 있다. 한번도 오빠가 시켜준 적이 없다”며 “우리 집 가장이 나야?”라고 물었다.
이에 그의 남편 문재완씨가 단호히 “응”이라고 답하자, 이지혜는 웃음을 참고 “오빠 결혼 초반에는 아니었지 않냐. 왜 갈수록 내 어깨를 무겁게 하느냐. 오빠가 먹고 싶은 것도 다 내가 시켜주지 않느냐”고 털어놨다.
이후 부부는 배달 음식 결제 대표자를 정하기 위해 병뚜껑 날리기 게임을 진행,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자가 된 남편은 “두 달은 와이프가 (결제)하고, 나머지 달은 내가 하겠다”고 말하며 가정의 평화를 지켰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