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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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국방장관, 3월 일본·한국 방문 검토”

日 교도통신 보도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이달 중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4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두 장관이 오는 15일 방일하는 방향으로 미·일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17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외교·방위 담당 각료가 함께하는 미·일 안보협의위원회(2+2)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 스가 요시히데 총리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