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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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er(앤커)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 선 없이 3시간 연속 재생으로 캠핑·차박까지 가능

앤커 네뷸라 빔프로젝터 ‘솔라’

앤커코리아가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 ‘솔라’를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처음 선보인다. 글로벌 기업 Anker의 빔프로젝터 브랜드 NEBULA(네뷸라)에서 출시한 ‘솔라 미니빔프로젝터’는 풀 HD해상도, 400안시루멘, HDR10의 컬러 기술이 적용되어 뛰어난 색감을 자랑한다. 

 

공간의 제약 없이 빔프로젝터를 즐길 수 있게 제품의 휴대성도 높였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192mm x 192mm x 54.5mm), 1.3kg의 가벼운 무게에 20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1회 완전 충전 시 전원 연결 없이 3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안드로이드 TV 9,0 OS 탑재로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등 5천 개 이상의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연결하지 않고 자체 실행할 수 있다. 내장된 6W 스테레오 스피커는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풍성하고 파워풀한 고품질의 홈 시네마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HDMI, USB, TYPE-C, 미러링, 블루투스 등 다양한 연결방식 지원은 자체 OS 활용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여러 게임까지 즐길 수 있게 활용의 폭을 넓혔다. C타입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앤커 네뷸라 빔프로젝터 ‘솔라’

사용 편의성이 높은 점도 솔라의 강점이다. 제품 하단의 내장 거치대는 삼각대 없이도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며, 오토 포커싱과 오토 키스톤으로 화면의 상하 각도와 초점을 최적의 화면으로 자동 설정한다. 좀 더 디테일한 조정은 수동 키스톤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최대 100인치까지 지원하는 솔라의 화면 크기를 조정하는 줌아웃 기능은 사용하는 공간에 맞추어 빔프의 위치를 옮기지 않고도 화면의 비율을 줄일 수 있다.

 

앤커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는 휴대성뿐만 아니라 편의성, 가성비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제품”이라며 “솔라는 최적화된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직접 체험이 궁금한 회원들을 위해 공간 와디즈에서 3월 16일 하루 동안 시연회가 예정되어있으니 제품도 체험하고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 솔라는 와디즈 펀딩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펀딩가는 69만 9천9백 원이다.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에서 한 달간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