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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9명·교직원 2명 추가 확진…누적 18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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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초·중·고등학교 학생 9명과 교직원 2명이 늘었다. 이로 인해 시내 학교 3개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17일 0시 기준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날 대비 학생 9명과 교직원 2명 총 11명이 늘었다. 학생은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 초등학생 2명이다. 교직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한 시내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는 당분간 등교 수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A중학교에서는 지난 16일 재학생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인 15일 재학생 1명이 확진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학생들이다.

 

재학생 4명이 확진된 A중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한다. 검사 결과가 아직 다 나오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염려가 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할 B고등학교에서도 학생 2명이 확진됐다. 각각 15일과 16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두 확진 학생은 각각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B고는 오는 19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남부교육지원청 C중학교는 교직원 1명이 확진돼 19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해당 교직원은 의심증상이 발현돼 지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됐다.

 

확진된 가족을 고리로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D초등학교에서는 언니가 확진돼 자가격리 중이던 학생 1명이 지난 16일 확진됐다. 해당 학생이 자가격리 상태라 다른 접촉자는 없었다.

 

지난해부터 17일 0시까지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1606명, 교직원 2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 합하면 1885명이다. 17일 현재 학생 201명, 교직원 17명 총 218명이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또는 입원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