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차트 역주행의 소감을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개그맨 김영철은 “데뷔 후 1854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했다”고 했고 유정(본명 남유정)은 “지난 14일에 인기 가요에서 첫 1위를 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민영 언니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너무 감격해서 말을 잘 못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이때 빨리 대표님한테 감사하다고 말하지 않으면 혹시 뒤끝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유정은 현역, 민방위 할 거 없이 고마움을 전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관해 그는 “수상 소감을 따로 준비한 게 아니라 바로 튀어나왔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너무 감사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나왔다”라고 부연했다.
은지(본명 홍은지)는 “이 자리까지 5년이 걸렸다.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부모님께 말했을 때 뭔가 담담하게 ‘너무 축하해’라고 말해 나도 눈물이 쏙 들어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이 군인들 사이에서 화제, 이를 계기로 역주행을 하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