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 6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유흥주점 종사자 3명과 방문자 2명, 가족 1명이다.
19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지역 유흥주점 3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이 중 업소 종사자는 절반이 넘는 8명이다. 외국인 종사자도 포함됐다.
양평군에선 지난 16일 유흥업소 방문자 1명이 처음 확진됐다. 이어 17일 종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방문자와 가족 등으로 감염이 퍼졌다.
현재 군은 관내 유흥·단란주점 80곳의 종사자 2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6일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해선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양평지역 유흥·단란주점들은 25일까지 자진 휴업을 결정한 상태다. 양평지역 민속 오일장도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다.
양평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이던 ‘양평단월고로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도 취소했다.
양평=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