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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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 이틀 밤 샜다는 악뮤 수현 “위로의 말에 따뜻해져…훨씬 잘 잔다”

 

악뮤(AKMU) 이수현(사진 왼쪽)이 불면증을 고백한 이후 받은 따뜻한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수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마 전 방송에 나온 제 불면증 이야기를 보시고 정말 많은 분들이 불면증에 좋은 모든 팁들과 걱정과 위로의 말들을 보내주셔서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오늘은 벌써 잠이 솔솔 온다”며 “지금은 촬영할 당시보다 훨씬 잘 자고 있다. 걱정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들 좋은 잠 주무시기를 바란다”는 말로 응원을 전한 이들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 출연해 “불면증으로 잠을 못 잔 지 1년 반이 됐다. 매일 해 뜨고 잤던 것 같다”며 “이틀 정도 안 잔 적도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