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세월호 특검에 민변 출신 이현주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사진) 변호사를 임명했다. 2014년 4월16일 참사가 발생한 지 약 7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임명안을 재가하고 청와대 본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신임 특검은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대전·충청지부장,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