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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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늘한 출근길…전국 맑은 가운데 일교차 심해

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맑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출근길에는 서늘한 공기가 남아있어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되겠다.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4~12도, 강원내륙과 산지는 5도 내외가 되겠고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하늘에는 구름이 적다보니 낮 동안에는 햇살이 더 따갑게 내리 쬐서 서울의 낮기온은 20도, 구미 등 영남내륙 지방은 2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4일에는 서울 등 서쪽 지방부터 먹구름이 다가와 또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구름이 오래 머물지는 않아서 다음 날인 어린이날에는 차츰 개겠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