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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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눈부신 존재감으로 뽐낸 커버걸 자태 공개

사진=엘르 제공

 

블랙핑크 로제(본명 박채영)가 눈부신 존재감으로 패션 매거진 ‘엘르’의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는 6월호 커버를 장식한 로제의 사진을 공개했다.

 

커버 사진 속 로제는 화이트 셔츠에 오버사이즈핏 재킷을 걸쳐 입고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블랙 펌프스에 흰 양말을 착용하고 골드 포인트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엘르 제공

 

또 다른 사진에서 로제는 오프숄더 탑과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부각 시켰다. 또 상체 라인에 예쁘게 피트되는화이트 니트 슬리브리스와 화이트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착용한 로제는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로제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로 앨범 ‘R’의 선주문량이 50만장 이상을 기록하고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의 기록을 세운 소감에 대해 “사실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며 “첫 솔로 활동이었던 만큼 내 눈에는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고 전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럼에도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다음 기회가 온다면 더 유연하게 즐기며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찬 포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로제는 솔로 곡 ‘온 더 그라운드’가 미국을 비롯한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