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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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임송 매니저 카페, 내가 갔다온 뒤 매출 3배 증가"

왼쪽부터 임송, 박성광.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전 매니저 임송씨의 근황을 전했다. 

 

박성광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박성광은 “임송이 카페를 차렸는데 바닥을 기고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처음 카페를 갔을 때 문을 닫은 줄 알았다”며 “알고 보니 손님이 없어서 그렇게 보였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왔다 간 뒤에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며 “매출 3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개그맨 김태균은 ‘컬투쇼’를 통해 홍보하라고 권유했지만, 박성광은 “근데 지금은 너무 잘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임씨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공개된 영상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총 매출이 150만원도 안 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