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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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한 윤계상 "비연예인 여자친구,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 걱정돼"

 

배우 윤계상이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팬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윤계상은 18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연인계상’에 “궁금해하실 것 같아 연인에 말씀드려요. 기사가 먼저 나긴 했지만, 워낙 제 직업이 직업인 만큼 어쩔 수 없는 거겠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잘 만나는 거 맞고요,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습니다”라며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저 때문에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 봐 걱정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부탁드려요. 연인 식구들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크라임퍼즐’ 촬영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한 매체의 단독 보도로 그가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C양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윤계상 측은 “지난해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면서도 그 상대에 대해 함구한 바 있다.

 

한편 윤계상은 1999년 god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해 ‘비스티 보이즈’, ‘풍산개’, ‘범죄도시’, ‘말모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