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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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한 얼음정수기…SK매직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

때 이른 무더위와 홈카페 열풍으로 얼음정수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직수 정수기 시장 부동의 1위인 SK매직의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모델명: WPU-I220C/I120C)’가 있다.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는 지난해 1분기 대비 판매량이 160% 이상 증가할 만큼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최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한 물 맛을 인정받아 얼음정수기 최초로 ‘2스타(★★)’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미국 'IDEA'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한 제품이다.

 

정수된 물을 저수조 탱크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물을 바로 정수해 제공하는 ‘직수형’ 방식으로 냉수 온수, 정수, 조리수는 기본, 얼음까지 All 직수 방식으로 만들어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 정수기 직수관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전면 교체한 SK매직은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오염이나 부식, 세균 증식, 중금속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얼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얼음이 보관되는 ‘아이스룸’까지 하루 2번 3시간씩 UV 살균하며, 물이 나오는 코크도 2시간마다 UV LED램프를 통해 99.9% 살균하는 All UV 안심케어를 통해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일일 제빙량은 최대 5.5kg으로 업계 최대 제빙량을 자랑한다. 하루 최대 500개 이상의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대용량 아이스룸이 탑재돼 있다. 약 70개의 얼음을 한번에 보관할 수 있어 아이스커피는 물론, 빙수와 스무디, 냉면, 냉국과 같은 음식도 부담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세련됐다.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누구나 쉽게 조작 가능하며, 주방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다. 전면부에 3가지 LED라이팅바를 제공해 색상만으로도 물의 온도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원하는 만큼의 물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정량 출수 시스템’을 제공하며, 분유를 타거나 커피, 차 등을 최적화된 온도를 제공해 원하는 상황에 따라 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몸에 좋은 미네랄은 유지하고, 물 속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은 깨끗하게 제거해 최적의 물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밀도 탄소미립자로 이루어진 고밀도 활성탄을 이용해 수중 오염물과 잔류 염소, 미생물 등으로 발생하는 화학물질과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친환경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순간 냉수, 온수 시스템과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다.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시스템을 제공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원격으로 전원을 차단할 수 있다.

 

SK매직은 필터 교체 및 직수관/아이스룸 전해수 살균, 출수 코크 클리닝 등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4개월 마다 진행하며, 12개월 마다 코크 3종 무상교체, 아이스룸 교체 등을 무상으로 추가 진행한다.

 

한편, SK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의 지속된 확산과 더불어, 냉장고 얼음에 대한 냄새, 세균 번식 등에 대한 소비자의 먹거리 불안으로 얼음정수기 판매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 설명하며, “SK매직은 직수 및 얼음 정수기 시장 1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전체 정수기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