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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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소녀들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 ‘파시걸스’, 8월 데뷔

오는 8월 한·일 양국 소녀들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 데뷔한다.

 

넘버원미디어(강대우 대표)는 오는 1일 “한·일 8명의 소녀들로 이뤄진 걸그룹 ‘파시걸스(PoshGirls)’이 8월 중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다”고 밝혔다.

 

​넘버원미디어(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립버블(LIPBUBBLE), 워너비(WANNA.B), 지보이즈(Z-Boys), 지걸즈(Z-Girls) 등 다수 인기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기획사다.

 

​이번에 데뷔시키는 ‘파시걸스’는 한국인 4명, 일본인 4명으로 구성돼 있다.

 

​파시걸스는 우아한을 뜻하는 ‘파시(Posh)’와 소녀들을 뜻하는 ‘걸스(Girls)의 합성어로, 희망과 꿈을 노래하는 우아한 소녀들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데뷔 앨범도 양국에 동시에 발매된다.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싱글앨범이 아닌 미니앨범 형식으로 발표된다.

 

​한편 넘버원미디어는 이날 파시걸스 데뷔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파시걸즈 공식 SNS에 선보였다.​

 

공개된 포토에는 파시걸스의 영문명인 ‘PoshGirls’과 ‘August(8월)’, ‘Debut(데뷔)’가 적혀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