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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체주의"…K방역에 일갈한 홍정욱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홍 전 의원 블로그 캡처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비판했다.

 

홍 전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페이스북에 “뉴욕 통관에 5분도 안 걸렸고 마스크 착용은 대부분 선택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코로나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나라이지만 빠른 속도로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국내는 입국 통관도 1시간, 백신을 맞고 검사받은 능동 감시자임에도 매일 앱 작성에 전화 오고, 문자 오고, AI 전화까지 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증상 없다’는 내 자발적 답변을 듣기 위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실익 없는 통제 대신 전 국민 백신 접종에나 전념해주길”이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 끝나면 내 번호부터 바꿔야겠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말미에 그는 ‘코로나전체주의’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뉴욕의 일상을 즐기고 있다. 

 

홍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한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기준 미 성인 중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비율은 67.1%,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성인 비율은 58.2%다.

 

반면 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540만1361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0.0%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