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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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현 정부 저격 "진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사진)이 현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방식에 불만을 토로했다.

 

노엘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그룹 운동(GX)을 할 때 음악속도를 100~120bpm(분당 비트수)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시했다.

 

그는 “진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개콘이 왜 망했겠누”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노엘은 지난 4월19일 “저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기 때문에.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발언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를 통해 인지도를 올렸다.

 

이후 ‘서머 19’, ‘18' F/W’, ‘더블노엘’ 등 앨범을 발표해왔고, 최근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롭게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