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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출신' 전현무 "천재 스타일 X, 머리 그렇게 좋지 않아…엉덩이로 버텼다"

 

방송인 전현무(43·사진)가 자신의 공부 방법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동갑내기 전현무에게 과외 받은 홍진경(커피이벤트, 목동스타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 그리, 남창희의 일일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한 전현무는 “난 천재 스타일이 아니다.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수학 때문에 내가 재수를 했다”며 “수학을 되게 못한다. 근데 정말 엉덩이로 버티던 스타일이다. 안 되면 계속 풀고, 계속 물어봤다. 선생님이 ‘지난번에 이거 물어보지 않았니?’라고 하시면, 한 번만 더 가르쳐달라 했다. 머리가 나쁘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여태까지 (선생님들은) 다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었는데, 이런 사람이 가르치는 수학도 배워보고 싶다. 우리 시선과 수준에 맞게 가르쳐줄 것 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후 차근차근 일차방정식을 배운 남창희는 “솔직히 학교 다닐 때 현무 선생님 같은 사람 있었으면 나도 연대 같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천상계를 다니는 사람들은 인간계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 “나도 창피하니까 못 알아들어도 알아듣는 척한 적이 되게 많다”며 “외국어든 수학이든 아는 척하다 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