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희가 종갓집 맏며느리이지만,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21’에는 지난 주에 이어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사선녀와 함께 식사하던 중 자신이 종갓집 큰며느리임을 밝혔다.
이에 김청이 “1년에 제사를 몇 번 하느냐”고 질문하자, 그는 “제사가 없다. 어머니가 없애셨다”고 답했다.
이어 “어머니가 저를 보시더니, 며느리를 들이시더니 ‘제사는 없구나’ 하시더라”며 “싹 없애셨다. 저는 시어머니를 잘 만났다. 남편보다 어머니를 잘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원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스무살 때 길에서 만났다”며 “연예인이 되기 전, 강남 한복판에서 (남편이)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줬다. 그리고 한 달 반 만에 제가 연락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자를 방송에 노출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서는 “일단 남편이 좀 자유로워야 한다”며 “저희 남편이 수줍음도 많고, 일하는 데 불편하니까 본인이 원치 않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원희는 15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05년 두 살 연상의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