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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아플 땐 어디로?… 인천시,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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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약국이 문을 닫는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 몸은 아프고 병원 방문이 여의치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관내 공공심야약국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해 일반의약품 구입은 물론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에서는 2019년 3개소로 시작해 올해 초 11개소까지 늘린데 이어 2개소를 더했다. 신규 추가된 곳은 그동안 신청이 없었던 지역으로 동구 백제약국, 연수구  별온누리약국(9월 중순부터 운영 예정)이다.

 

심야에 의약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불편 해소 및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는 취지다. 해당 약국에서는 약사가 야간시간에 대기하며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 약품 조제와 복약 지도를 포함해 해열제, 진통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인건비는 인천시와 소재 지자체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365일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119·120콜센터를 통해 가장 가까운 약국을 안내 받으면 된다. 시·구 홈페이지에서도 현황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