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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월 1일 팡파르

수묵화 한정 벗어나 한국화 확장
여수·구례 등 전시관 14곳서 개최
지난해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찾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등에서 열린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존 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라는 명칭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로 변경해 개최하며 수묵화에 한정했던 것에서 벗어나 한국화로 그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채찬란 모노크롬’으로 다섯 가지 빛이 있는 수묵이란 뜻이다. 출품작 중 60%는 한국화 작품들로 구성되며 나머지는 수묵정신을 가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더욱이 올해 행사는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수를 비롯해 구례, 보성,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신안 9개 시·군 14개 전시관에서 동시에 개최돼 지역 상생발전과 문화예술 진흥 도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규모는 국내 작가뿐 아니라 15개국 16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관람객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30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첫 행사와 가장 큰 차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전시를 병행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올해 비엔날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전시장을 위해 매일 전시관 방역과 더불어 사전예약제(비엔날레 1관, 목포문화예술회관) 실시, 거리두기 단계별 관람인원 제한, 비대면 오디오 가이드 제공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