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함께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한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본명 김지원)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지난 20일 바비는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바비는 공개된 자필 편지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고 전했다.
이어 “더 빨리 알렸어야 마땅했는데 걱정부터 앞서다보니 늦어진 점 죄송하다.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아이콘 활동을 기다려주시는 팬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2세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바비를 마냥 축복하지 못했다. 출산을 고작 한 달여 밖에 남기지 않은 시점에 통보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그의 행보에 분노한 팬들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바비의 포토카드 등 굿즈를 팔거나 양도하겠다는 게시글을 잇따라 게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