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한 달 지출을 밝혀 화제다.
2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싸이월드 백문백답] 질문이 왜 다 이 모양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명수는 백문 백답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제일 먼저 ‘자신의 성격의 장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성공한 자와 성공하지 않은 자를 똑같이 대한다”며 “초면에 반말하고 뒤끝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단점은 싸움이 많이 난다”며 “타인이 ‘초면에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면, 바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또 ‘스무살 때로 돌아간다면 결혼은 언제 할 것이냐’는 물음에 “한 50살쯤 할 것 같다. 지금 노홍철씨가 솔로로 지내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데, 저는 혼자 여행도 못 해봐서 조금 아쉽다”고 답했다.
‘집에 화장실이 몇 개냐’는 질문에는 한참을 생각하다 “그냥 세 개로 가겠다. 1층에 하나 있고, 2층에 두 개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한 달 용돈을 궁금해하는 제작진에게 “용돈을 정해놓고 쓴 적은 없다. 한 달에 한 3~400만원 쓰나?”라면서 “용돈으로 스태프들 밥값을 해결하고 음악 작업용으로 악기를 구매하거나 가끔 명품 브랜드 옷을 산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성격이 참 부럽다”, “너무 재밌다”, “어쩜 사람이 꾸밈없고 겉과 속이 같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