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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억 넘게 번다는 ‘1타 강사’ 현우진 알고 보니 미술계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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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강사. 메가스터디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터넷 강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른바 ‘1타 강사(1등 스타 강사)’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특히 계약금, 강의 수익, 교재 수익 등으로 구성되는 이들의 연봉은 프로야구 류현진 선수의 연봉(2000만달러, 한화 약 231억원)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5일 관련업계는 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1타 강사로 꼽히는 현우진씨가 현재 업계 최고 수입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88년생인 그의 추정 연봉은 200억~300억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 연봉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현씨는 2017년 9월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재계 오너 가족들이 소유한 것으로 유명한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의 펜트하우스를 분양 받기도 했다. 특히 그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123평형(19층 275.89㎡, 20층 131.82㎡)으로 분양가는 250억원에 달한다.

 

또 현씨는 2018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체 제작 교재 ‘뉴런’을 약 100만 부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권당 2만8000원 기준으로 계산하면 교재 판매액만 약 27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씨는 미술계 큰 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에 일본의 현대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Infinity-Nets(KPEU)’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그가 서울옥션 미술품경매에서 구매한 것으로 낙찰가는 25억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다른 게시물에서 “2021년 infinity nets 컬렉션을 마친다”며 쿠사마의 작품 4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이들 4작품의 낙찰가 합계가 108억5000만원이라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