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가족·친구 등 접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40명에 육박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낮 19명에 이어 밤사이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사이 확진자 가운데는 집단 감염이 벌어진 동구 유치원의 원생 부모가 1명 포함돼 있다. 이 유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들도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친척 등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이후 대전에서는 총 374명이 확진됐다. 하루 53.4명꼴이다.
전날까지 18세 이상 시민 122만6천7명 가운데 54.7%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1차 접종률은 88.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