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 여러 대가 벽돌로 파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께 한 주택가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와 오토바이를 시멘트 벽돌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특수 재물손괴)로 20대 여성 A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인근 무인 편의점으로 들어가 물건들을 던지는 등 매장을 엉망으로 만든 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