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위자료 20억설’ 외질혜 “돈 벌러 온 것 맞아, 딸 양육비 구해야해” 4개월만 복귀

사진=아프리카TV 캡처

 

전 남편인 BJ철구와 거침없는 폭로전을 가졌던 BJ외질혜가 약 4개월 만의 방송 복귀를 알렸다.

 

지난 9일 외질혜는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진행하며 “돈 떨어져서 온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돈 벌러 온 것 맞다”며 “빨리 벌어서 집을 구해야 하고 딸 연지의 양육비를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외질혜는 “감성팔이일 것 같아 웃으며 얘기하나 내가 벌인 일이라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전 남편인 철구에 대해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 한다. 그 쪽은 쳐다도 안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철구가) 합방 가능하냐고도 묻더라”며 “죽어도 안 하겠다고 답했다. 어쨌든 그 분을 응원할 것이나 앞으로 나는 혼자 조용히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5월 합의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남성 BJ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고 외질혜는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철구가 성매매와 도박을 했다며 설전을 이어갔다.

 

이후 외질혜의 아버지는 지난 6월 개인 방송에서 “철구가 외질혜에게 20억 원 정도 위자료를 줬다”고 밝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