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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 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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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개최한 ‘농가카페 창업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에스프레소 및 스팀 추출 교육을 받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안에 있는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교육’이 인기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수료식은 수료생 24명이 지역농산물인 곶감, 매실, 쑥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 실습, 주변 꽃을 활용한 테이블 컵꽂이 교육 등 11회차 교육을 마친 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인기리에 진행됐다.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교육은 지난 8월 12일부터 2개월간 농가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 창고 등의 농촌 공간을 리뉴얼하고 농촌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카페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 내 식음료 공방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디저트, 음료 등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2개월 동안 에스프레소 추출, 라테 아트 실습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실습하고, 과일 플레이팅, 로컬푸드 브런치, 수제청 만들기, 꽃차, 전통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여성농업인의 전문성과 창업 역량을 높였다.

 

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은 “평소 농가 자원을 활용한 카페창업을 고민하던 중 이번 교육 참여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마을 어귀에 꽃을 심기 시작하면서 갖게 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 보물 같은 교육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이같은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열심히 익히고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수료 후에도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지역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