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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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지선 1주기…김원효 “겁나 보고 싶네”

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김원효(사진)가 고(故) 박지선을 추억했다.

 

김원효는 4일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 아~놔 겁나 보고 싶네...지선아~잘 지내지? 오빠 다시 개그한다. 심심하면 그곳에서 봐~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좀 떨린다. 또 보러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박지선의 추모공원을 방문했다.

 

김원효는 박지선의 책 ‘멋쟁이 희극인’을 들고 공원을 찾아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