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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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블루 사이드’, 나이지리아 아이튠즈 1위 “앨범 올킬 39개국 돌파”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의 솔로 작품들이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5일 아이튠즈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의 솔로곡 ‘블루사이드:아우트로(Blue Side:Outro)’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블루사이드:아우트로’는 제이홉이 2018년 3월 발표한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음반) ‘홉 월드(Hope World)’에 실린 곡이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홉 월드’ 앨범의 7개 수록곡(데이드림, 에어플레인, 홉 월드, 블루 사이드:아우트로, 베이스 라인, 항상, P.O.P) 모두 차트 1위에 오르는 이른바 ‘올킬’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2일에는 키르키스스탄에서도 ‘올킬’ 기록이 수립됐다.

 

 

중남미의 경우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등 무려 16개국에서 올킬 기록이 수립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제이홉은 지난 3월 2일 ‘홉 월드’ 발표 3주년을 기념해 1분 30초 버전의 ‘블루 사이드:아우트로’를 가사와 멜로디를 더한 3분 18초의 완성된 작품으로 공개했다.

 

발표 즉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미국 음악 정보 웹사이트 지니어스에서 글로벌 랩 차트 3위에 올랐고 K-힙합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아이튠즈 홈페이지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