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 향상·효 실천으로 행복사회 구현”

2021년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
장필화·김봉옥씨 등 8명 수상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등 ‘2021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들이 8일 서울 한남동 삼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공익재단 제공

삼성생명공익재단이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창조상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가족화목상 김일주씨 △청소년상 유현우군 등 총 8명이다.

서정돈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여성과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가족과 효행의 의미를 일깨워 주신 수상자 분들과 효행을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상 수상자들에게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