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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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와대 “전두환 전 대통령 명복 빈다… 사과 없는 것은 유감”

입력 : 2021-11-23 16:52:38
수정 : 2021-11-23 1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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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관련 브리핑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청와대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것과 관련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도 “청와대 차원의 조화나 조문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