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달성문화재단 대표에 조향래씨 선임

조향래 신임 대표. 달성문화재단 제공

대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에 조향래 전 매일신문사 문화사업 국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8월 19일까지다.

 

재단은 최근 서정길 전 달성문화재단 대표가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조항래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대구가톨릭대에서 문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매일신문사에서 30여년간 재직하며 문화사업 국장을 역임했다.

 

조 대표는 “달성문화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군정, 참여하는 문화군민'을 실천적 화두로 삼아 군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문화의 텃밭을 열심히 일구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