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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이루자”… 천주평화연합, ‘한반도 평화서밋 경기권 출정식’ 개최

한반도 평화서밋 경기권 출정식 참석자들이 행사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주평화연합 제2지구 제공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신통일한국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경기권 출정식’이 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컨벤션W홀에서 열렸다.

 

천주평화연합(UPF) 제2지구(경기·강원)가 주최한 이날 출정식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와 종교·학술·언론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시에 이뤄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선 수만 명이 행사를 지켜봤다. 

 

이날 행사는 내년 2월에 있을 ‘100만 구국구세대회’와 ‘한반도 월드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싱크탱크 2022’의 경기권 지도자들이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남북관계의 제도화와 국민적 합의 기반 마련 등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의미를 뒀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과 주변국과의 평화 모멘텀을 유지하는 전략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용서 경기도 평화대사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평화통일운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의식 있는 지도자들이라면 누구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대적 소명이 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서밋 경기권 출정식을 계기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지도자분들께서 평화통일을 위해 어떠한 길을 가야 할지 느끼고 배워가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황보국 천주평화연합 제2지구 회장도 ‘뉴 노멀시대, 길을 묻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 “이 시대는 새로운 기준이 표준이 되는 뉴 노멀시대를 맞아 공생, 공영, 공의의 시대로 변화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신통일한국은 신문명의 표준이 될 통일국가의 모델을 제시하고 전 세계를 평화의 모델 세계로 확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정동원 부회장은 한반도 평화서밋에 대한 보고를 했다. 

황보국 천주평화연합 제2지구 회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천주평화연합 제2지구 제공

지역 대표자와 지도자들은 서명식에서 신통일한국을 안착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이들은 “신통일한국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경기권 출정식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빗장을 풀어 평화 세계로 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학영·김선교·임종성·민병덕·송석준·임오경·김성원 국회의원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한대희 군포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영상과 축전을 보내 출정식을 축하했다. 예장총연합회 회장인 이종택 목사는 종교계를 대표해 현장에서 축사했다.

 

한편, 한반도 평화서밋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지역별 출정식을 마치고 내년 2월 경기 일산 킨덱스에서 본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서밋은 남북 동시 수교국 157개국의 지도자와 지식인을 묶어 한반도의 평화통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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