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사진)이 도핑 테스트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통해 “드디어 어제 도핑테스트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아주 도핑 단어만 들어도 넌더리가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도핑 테스트 과정과 기관에 대한 정보 그리고 이번 이슈와 관련된 모든 스토리는 다음 영상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앞서 캐나다 유명 보디빌더 그렉 듀셋은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종국이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종국은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소속 박민철 변호사와 함께 소송을 시사했고, 듀셋은 “김종국과 한국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꼬리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