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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 “10만∼20만원 선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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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설 선물세트 과일 매장. 이마트 제공

대형마트들이 20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 사전예약 기간 10만∼20만원 사이의 선물세트 매출이 증가하면서 대형마트들은 이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19일 이마트는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에서는 최근 사전예약 기간 선물세트 전체 매출이 전년 설 대비 7% 늘어났고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은 30% 신장했다. 이에 따라 한우 선물세트는 10~20만원대 프리미엄 세트를 중심으로 냉장한우 물량을 10% 늘렸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가족 먹거리 대표 세트 ‘제주 시리즈’ 3종 물량을 20% 늘렸으며, ‘제주 옥돔/갈치 세트’ 등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11~13만원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0만원에서 20만원대 선물세트는 품목을 지난 설 대비 약 20% 늘렸고 해당 금액대의 제품 물량도 약 10% 많이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약 20% 더 높은 고당도 과일로 구성된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마트 전용시설에서 20일 이상 숙성한 ‘숙성한우 등심/저지방 혼합세트’ 등도 있다. 

 

홈플러스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결과 건강기능식품이 전년 대비 50% 증가하고 더덕과 건버섯은 각각 47%, 103% 늘어나는 등 건강 관련 선물세트의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본 판매 기간 10만~20만원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본 판매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사전예약 베스트 선물세트를 본 판매에서도 집중 판매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