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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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시상식서 BTS 춤 춘 곽윤기에 “잘 봤습니다”

RM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의 ‘다이너마이트’ 세리머니에 화답했다.

 

RM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윤기님 다이너마이트 잘 봤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곽윤기가 시상대에 올라 BTS ‘다이너마이트’의 춤을 추고 있다. 

 

RM은 이어 다른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의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 윤기형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관련 곽윤기는 시상식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춤을) 준비했다기보다는 평소에 BTS 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후 곽윤기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RM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확인하고는 “진짜로? 미쳤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BTS는 내달 10,12,13일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한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