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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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소재 고급화’ ‘뉴트로’ 콘셉트로 22년 SS시즌 흥행 리딩한다

롯데홈쇼핑, ‘소재 고급화’ ‘뉴트로’ 콘셉트로 22년 SS시즌 흥행 리딩한다

 

‘패션은 롯데’,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타이틀을 내세워 업계 선도적인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014년 프랑스 라이선스 브랜드 ‘조르쥬 레쉬’를 시작으로 자체 기획 브랜드 ‘LBL’, 디자이너 브랜드 ‘박춘무 블랙’ 등에 이르기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패션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해 단독 패션 브랜드의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전체 패션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자체 기획 브랜드 ‘LBL’, 신규 브랜드 ‘더 아이젤’ 등을 통한 ‘콘셉트 리뉴얼’, ‘타깃 다양화’로 봄/여름 시즌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에 앞서 대표적인 패션 행사 ‘패션 이즈 롯데’를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지난 14일(월)부터 의류, 잡화 등 총 60여 종의 봄 신상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고 있다. 행사 이틀 만에 고객 유입률이 평소와 비교해 20% 증가하며 초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은 홈쇼핑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수준을 끌어올린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프리미엄 소재 특화를 바탕으로 올해는 ‘뉴 포멀(New Formal)’을 콘셉트로,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복장인 ‘워크레저(Workleisure)’를 선보일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집콕’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일상 복귀 시에도 포멀룩 보다는 활동성을 고려해 캐주얼을 혼용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이에 ‘메리노울’, ‘텐셀’, ‘린넨’ 등 메인 소재에 신축성이 좋은 조직들을 사용했다. 

 

이번 봄/여름 시즌은 총 10여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20일(일) 125분 간 진행한 론칭 방송에서는 섬세한 공정과정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호주산 메리노 울 100%를 활용한 ‘메리노울 홀가먼트 니트’, 와펜 브로치가 돋보이는 ‘와이드 V넥 와펜 니트’, 프리미엄 스판 원사를 사용하고, 재킷과 블루종 스타일을 혼합한 ‘뉴포멀 소프트 재킷’을 선보였다. 당일 방송에서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LBL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35~45세 여성을 타깃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기획 브랜드 ‘더 아이젤(THE IZEL)’은 ‘특별함을 더해주는 ON’이라는 콘셉트로, ‘데일리 캐주얼’, ‘가성비’를 주력으로 기획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자체 기획 브랜드 신규 론칭, 기존 단독 브랜드의 콘셉트 리뉴얼, 타깃 다양화 등을 내세워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일상 복귀, 야외활동을 염두해 둔 고객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1년 간 기획한 시즌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업계 대표 패션 채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