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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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욘세, 방탄소년단 제이홉 생일축하 “HAPPY BIRTHDAY J-HOPE”

음악전문 저널 ‘롤링스톤’도 축하

방탄소년단 제이홉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의 생일(2월18일)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는 18일 공식 웹사이트에 제이홉의 어린시절 사진과 “HAPPY BIRTHDAY J-HOPE”라는 글을 올리며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비욘세는 생일을 맞이한 세계적인 스타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번 주에 생일을 맞이해 제이홉과 함께 거론된 스타는 미국의 래퍼 닥터 드레, 전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영국의 팝스타 애드 시런,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캐나다의 싱어 송 라이터 위켄드 등이다.

 

가수이자 작곡가, 배우로 활동하는 비욘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금까지 1억 2000만장의 레코드를 판매했으며 그래미상을 28회 수상했다. 타임지 선정 ‘100인의 여성’ 목록에도 올랐다.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욘세의 축하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모티콘으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미국의 음악전문 저널 ‘롤링스톤’도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했다. 롤링스톤은 18일 공식 SNS 트위터 계정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제이홉을 “래퍼, 댄서,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소개했다.

 

미국의 빌보드는 3회에 걸쳐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 세계 팬들의 동향과 제이홉의 차기 솔로 작품에 대한 소식을 자세히 보도했다.

 

세계 최대 음원플랫폼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도 제이홉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제이홉의 솔로 믹스테이프 앨범 ‘홉 월드’를 언급하며 “우리는 그 안에 살고 있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레아 살롱가는 트위터에 "훌륭한 퍼포머, 댄스 캡틴, 우리의 희망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미국의 작가이자 음악매체 ‘컨시퀀스’의 객원편집자인 Mary Siroky도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제이홉이 작사·작곡한 ‘병(Dis-ease)’을 “완벽한 트랙”이라고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위버스, 비욘세 홈페이지, 롤링스톤·빌보드·Mary Siroky 트위터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